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 열어 가정과 일 양립 지원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5-22 11:4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사내 남성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운영을 21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 열어 가정과 일 양립 지원
▲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21일 김포국제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항공>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에서는 ‘아버지의 자기 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아버지의 돌봄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 및 관리 방법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항공은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외에도 근로시간 안에서 출퇴근시간을 조정하는 ‘시차 출퇴근제’,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감성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런 프로그램 등이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18년부터 ‘제주항공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회사’를 뜻하는 ‘제주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여행 프로젝트는 일하기 좋은 조직풍토를 만들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손보 산불과 폭염에 수익성 건전성 흔들, 송춘수 '소방수' 역할 시험대
기업은행 정권 교체 뒤 첫 정기인사에 쏠리는 눈, 미뤄지는 부행장 인선 촉각
HD현대마린엔진 그룹 편입 '1년' 검증은 끝났다, 강영 계열사 납품 증가로 실적 '탄..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녹색전환연구소 김병권 신임 소장 선임, "국민 삶과 현장 잇는 리더십 발휘할 것"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이재명 정부, '증시부양' '부자감세' 균형잡기 과제
KAI 'FA-50'·'KF-21' 전투기 수출 날아오른다, 차재병 하반기 실적 '턴어..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