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200번째 보잉 항공기 B777-300ER 새로 도입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5-22 11:2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200번째 보잉 항공기를 도입했다.

대한항공은 14일 보잉의 B777-300ER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 200번째 보잉 항공기 B777-300ER 새로 도입
▲ 대한항공의 B777-300ER 항공기.

이번에 대한항공이 도입한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도입한 누적 200번째 보잉 제작 항공기다. 

대한항공은 현재 보잉 항공기 119대, 에어버스 항공기 49대 등 모두 168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B777-300ER 기종은 291석 규모의 중대형 항공기로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기종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 모델보다 연료 효율성이 향상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6% 줄어들고 소음도 줄었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에 200대째 보잉 항공기를 기념하는 ‘200th AIRCRAFT’라는 문구를 기체 앞부분에 래핑(항공기 외부 장식)해 인천~일본 후쿠오카 노선에서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이 항공기를 오사카,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트남 하노이 등 노선에도 투입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내란전담재판부법 민주당 주도 본회의 통과, 개혁신당 천하람·이주영 반대
비트코인 '고래' 투자자 매도세 뚜렷해져, "약세장 진입 예고하는 신호" 분석
메모리반도체 가격 2027년 하락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는 지속
최성안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추락사 관련 "안전관리 책임 다하지 못해 사과"
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 유보, 코레일 모든 열차 정상 운행
노보노디스크 미국서 먹는 '위고비' 승인 받아, 경구용 시대 열려
LS전선, 자회사 LS이브이코리아 '상장 무산' 책임 놓고 사모펀드와 법적 분쟁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내년 1월9일 첫 변론
현대로템 캐나다서 경전철 차량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내년 초 계약 
"내년 전세도 월세도 다 오른다" 전망 우세, 금리 인상과 수요 증가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