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부발전 신입사원 80명 채용, 사회적 약자 30% 뽑기로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5-21 17:1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부발전 신입사원 80명 채용, 사회적 약자 30% 뽑기로
▲ 한국서부발전 본사 사옥.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사회적 약자 전형을 확대해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한국서부발전 21일 신입사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정규직 신입사원을 모두 80명 뽑는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통신, 토목, 건축 등 7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어학점수, 학력 등과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채용희망자는 누구든지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별도전형을 전체 채용규모의 31%로 늘렸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지역인재와 발전소 주변지역의 주민을 채용에서 우대하는 방침도 확대하기로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방식으로 공평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중심의 우수인재를 선발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확대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지원서는 6월4일 오후 1시에 접수를 마감한다.

그 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을 통해 직무능력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국내 극장가 보릿고개에 CGI홀딩스 불확실성 커졌다"
SK증권 "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가진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미국 M7 잭슨홀 미팅 앞두고 혼조 마감, 'AI 구조조정' 메타 2%대 하락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