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한항공, 여객수요 늘어 2분기 큰 폭의 흑자 전망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5-21 17:2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2분기에 큰 폭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대한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이 최근 국제선 여객수요 증가세 등에 힘입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항공, 여객수요 늘어 2분기 큰 폭의 흑자 전망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한항공의 주가 하락에 대해 “대한항공의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우려와 유가반등 국면이 맞물렸다”며 “지금부터 국제선 여객수요 증가 등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4개월 동안 30% 넘게 반등한 유가는 최근 상승세를 멈췄으며 현재 항공유가는 지난해 평균보다 30% 낮은 수준”이라며 “2분기에 손실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지난 2년 동안 2분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2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항공의 여객수요와 화물수요 모두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윤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국제선 여객수요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 감소했지만 올해 1분기에 5.2% 늘어났고 2분기에 14% 증가할 것”이라며 “수요가 좋아 탑승률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유류할증료가 하락해 항공료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엔화가치 하락으로 일본으로 가는 출국자가 급증하고 있고 중국노선 수요도 여전히 고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2분기에 1809억 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화물수요 증가세도 양호해 1분기에 미국 서부항만 정체현상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화물수요가 9.9% 늘었고 2분기 화물수요도 4.5%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