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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과금논란' 줄여야 규제완화 요구 진실해져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5-20 17: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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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게임회사들을 마음껏 경쟁하게 놔두면 세계시장을 방방곡곡 날 수 있다. (한국은) 규제가 많은데 자유로운 경쟁환경을 만들어 달라.&rdquo;<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7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택진</a>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26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양우</a>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이렇게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7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택진</a>, 엔씨소프트 &#39;과금논란&#39; 줄여야 규제완화 요구 진실해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4/20190422102956_21190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7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택진</a>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김 대표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ldquo;정부가 지원책을 시행할 때마다 시장경제를 왜곡하는 것 아닌가 우려한다&rdquo;며 &ldquo;지원을 하더라도 시장경제의 건강성을 유지해 주길 바란다&rdquo;고 말했다.&nbsp;<br /> <br /> 20일 게임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업계 &lsquo;맏형&rsquo;으로서 게임산업 전체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r /> <br /> 그러나 국민 여론은 김 대표에 그렇게 고운 것만은 아니다.<br /> <br /> 김 대표가 규제 완화를 요구하며 내세우는 &#39;한국 게임회사들의 경쟁력 제고&#39;라는 주장에 진실성이 오롯이 담겨있다고 보기에는 부족한 대목이 많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게임회사들이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것이라는 시각도 자리잡고 있다.<br /> <br /> 그도 그럴것이 문화체육관광부가 6월 PC온라인게임 결제한도(월 50만 원)을 폐지하거나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엔씨소프트는 그에 맞추어 매출을 늘릴 준비를 다 마쳐놨다.<br /> <br /> &lsquo;리니지&rsquo;의 &lsquo;리마스터&rsquo;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조작과 원격조작 기능을 탑재했으며 과금체계도 정액제에서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 1조 원을 내는 &lsquo;리니지M&rsquo;과 성격이 매우 비슷해졌다.&nbsp;리니지M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br /> <br /> 국민들은 지금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lsquo;&rsquo;사행성 짙은 &lsquo;리니지M&rsquo;을 규제해달라&ldquo;고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다.<br /> <br /> 김 대표가 말한 대로 한국 게임회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는지도 의문이다.<br /> <br /> 흔히 &lsquo;3N&rsquo;으로 불리는 국내 3대 게임업체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하나같이 &lsquo;돈슨&rsquo; &lsquo;돈마블&rsquo; &lsquo;돈씨소프트&rsquo;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과금을 과도하게 유도하기 때문이다.<br /> <br /> 에픽게임즈와 라이엇게임즈 등 세계적 게임회사들은 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과금을 유도하지 않고 매출을 내고 있다. 이 업체들은 게임 내 캐릭터의 능력치와 무관한 의상 등을 판매해 수익을 낸다.<br /> <br /> 에픽게임즈는 2018년 &lsquo;포트나이트&rsquo;로 매출 24억 달러를 냈다. 라이엇게임즈는 &lsquo;리그오브레전드(LoL)&rsquo;로 14억 달러를 거둬들였다.<br /> <br /> 엔씨소프트는 20년 넘게 리니지를 운영해온 한국을 비롯해 대만과 일본에 의존도가 높은 반면 포트나이트와 리그오브레전드 등은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br /> <br /> 김 대표의 발언 자체가 아쉬웠다는 의견도 나온다. 게임업계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낸 것이 오히려 규제 완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7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택진</a>, 엔씨소프트 &#39;과금논란&#39; 줄여야 규제완화 요구 진실해져 " height="177"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5/20190510171446_4449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26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양우</a>&nbsp;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9일 엔씨소프트를 방문해&nbsp;<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7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택진</a>&nbsp;엔씨소프트 대표이사와 면담하고 있다. &lt;문화체육관광부&gt;</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위정현 중앙대학교 교수 겸 한국게임학회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nbsp;&ldquo;엔씨소프트, 지금은 공격할 때가 아니라 숨죽이고 상황을 예의주시할 때&rdquo;라며 &ldquo;규제를 풀어달라는 엔씨소프트의 행보가 게임산업 전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rdquo;고 적었다.&nbsp;<br /> <br /> 최근 정부와 국회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쏟는 상황에서 사행성 논란에 꾸준히 휘말려온 엔씨소프트가 주목받으면 주무부처 등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br /> <br />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게임 결제한도 폐지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김 대표가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말한 시기도 적절하지 않았다는 말이 나온다.&nbsp;<br /> <br /> 엔씨소프트가 꾸준히 문제로 지적받아온 게임의 사행성을 완화하려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김 대표의 말에 힘이 더 실리지 않았을까?&nbsp;<br /> <br /> 김&nbsp;대표는 지난해 말 국정감사에서 리니지M의 사행성 유무를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명확하게 답변하지 못했다.<br /> <br /> 김 대표가 광고에 직접 출연해 게임물품을 획득하는 데 실패한 이용자에게 쿠폰을 건네는 장면은 도박판에서 개평을 주는 모습에 비유되기도 됐다.<br /> <br /> 의원들은 리니지M 일부 아이템의 등장 확률이 복권, 로또에 당첨될 확률보다 낮다고 꼬집었다.<br /> <br /> 그로부터 반년이 지났지만 리니지M에서 일부 게임물품은 획득 가능성이 0.00006% 밖에 되지 않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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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란 사람 도대체 정체성이 뭔지?
완전 꽉막힌 자기 논리에 빠진 사람같구려
상대방이 뭘얘기해도 본인 듣고싶은대로 해석하는 스타일인가
   (2019-05-21 08: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