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기타

게임주 엇갈려, 넥슨지티 넷게임즈 급등하고 드래곤플라이 급락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5-17 16:2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게임회사 주가가 엇갈렸다.

넥슨 계열회사 주가는 계속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게임주 엇갈려, 넥슨지티 넷게임즈 급등하고 드래곤플라이 급락
김정주 NXC 대표이사.

17일 넥슨지티 주가는 전날보다 15.25%(2250원) 급등한 1만7천 원, 넷게임즈 주가는 7.43%(730원) 뛴 1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주들 사이에 구글이 넥슨을 인수할 수도 있다는 말이 돌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김정주 NXC 대표이사는 NXC 지분 전량을 매물로 내놨다. NXC는 넥슨(일본법인) 지분을 47.98% 들고 있으며 넥슨은 넥슨코리아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넥슨지티 지분 63.16%, 넷게임즈 지분 47.63%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4.29%(210원) 상승한 5110원,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1.18%(110원) 높아진 9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골프존 주가는 0.88%(500원) 오른 5만7300원,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0.81%(15원) 상승한 1865원에 거래를 끝냈다.

미투온 주가는 0.77%(60원) 높아진 7850원, 베스파 주가는 0.64%(150원) 오른 2만3550원에 장을 마쳤다.

넵튠 주가는 0.48%(50원) 상승한 1만400원, SNK 주가는 0.43%(150원) 높아진 3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0.32%(50원) 오른 1만5450원, 펄어비스 주가는 0.05%(100원) 상승한 18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7.76%(275원) 급락한 3270원에 거래를 끝냈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3.7%(800원) 떨어진 2만850원, 위메이드 주가는 3.49%(1600원) 내린 4만4250원에 장을 마쳤다.

웹젠 주가는 3.24%(550원) 하락한 1만6450원, 게임빌 주가는 1.49%(650원) 낮아진 4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컴투스 주가는 1.48%(1500원) 떨어진 9만9700원, 엔씨소프트 주가는 1.3%(6500원) 내린 49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HN 주가는 1.23%(1천 원) 하락한 8만 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0.95%(700원) 낮아진 7만3300원, 넷마블 주가는 0.42%(500원) 내린 11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네오위즈 주가는 1만3천 원, 조이시티 주가는 851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롯데칠성음료 '새로 효과' 다 했나, 박윤기 수익성 개선 새 카드 절실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