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수소경제정책에서 주도적 역할 맡아 수혜 봐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5-16 11:3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가 수소경제정책에서 인프라 구축에 주도적 역할 맡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 전환이나 수소경제 투자와 관련해 정책적 수혜를 가장 분명히 볼 수 있는 회사”라며 “가스공사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가스공사, 수소경제정책에서 주도적 역할 맡아 수혜 봐
▲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

가스공사는 준비단계인 2022년까지 수소 생산기지 9개, 수소 충전소 100개, 배관 100km, 트레일러 140대 등 초기 제반시설을 건설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수소경제 초기에는 천연가스를 활용한 추출수소에 많이 의존할 것으로 예상됐다.

수소의 운반도 가스공사가 운영하는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과 연계하는 방안이 먼저 검토될 것으로 전망됐다.

가스공사는 4개의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와 140여 개의 정압관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3월 수소충전소 민관 합작법인 하이넷을 출범하고 지분 22%로 1대 주주에 올랐다.

최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수소 에너지의 확대는 천연가스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장기적 계획에 가스공사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4조7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가스공사의 직접적 투자 규모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지만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해 조 단위의 설비투자가 요금기저에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가스공사는 2019년 매출 25조4670억 원, 영업이익 1조36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7%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6.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