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노사, 직업훈련생 60명 충원 빼대로 임단협 잠정합의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5-16 11:0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16일 르노삼성차 노사는 전날 열린 29차 본교섭에서 새벽까지 밤샘협상을 벌여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삼성차 노사, 직업훈련생 60명 충원 빼대로 임단협 잠정합의
▲ 르노삼성자동차 로고.

조합원들은 21일 이번 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노사는 기본급을 유지하는 대신 보상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점심식사 보조금을 3만5천 원 인상하는데 뜻을 모았다.

성과급은 △이익배분 성과금 426만 원 △성과 격려금 300만 원 △물량 확보 격려금 100만 원 △특별 격려금 100만 원 △임단협 타결 격려금 50만 원 등 모두 976만 원이다. 여기에 생산성 격려금 50%가 더해진다.

협상의 주요 쟁점이었던 노동강도 완화와 관련해 직업훈련생 60명을 충원하고 주간 근무조의 점심시간을 기존 45분에서 60분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근무강도 개선위원회도 활성화한다.

또 다른 쟁점사안이었던 인력 전환배치를 두고서는 전환배치 절차 개선의 일환으로 ‘전환배치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단협 문구에 반영한다’는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수출물량 확보를 통해 2교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부가안건도 합의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2018년 임단협을 시작했지만 노사가 합의점을 찾기까지 11개월이 걸렸다. 이 기간 노조는 모두 62차례에 걸쳐 250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