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인영 "국회 정상화되면 가맹점의 민생대책 우선 마련"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5-15 19:0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가맹점 관련 민생대책을 우선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미스터피자 당산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민생현장 간담회에서 “가맹점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치가 도움을 주지 못해 죄송하다”며 “국회가 정상화되면 첫 번째로 가맹점 관련 민생대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국회 정상화되면 가맹점의 민생대책 우선 마련"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날 간담회에는 이 원내대표와 박홍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고 가맹점주 대표자 20여명이 모였다.

가맹점주들은 △배달앱 종속문제 △가맹계약 갱신 요구권 10년 제한 삭제 △제로페이 추가대책 △대기업 편의점의 본사와 상생문제 등을 해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프랜차이즈업계가 우리나라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7%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고 고용도 125만 명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크다”며 “어떻게든 야당을 설득해서 국회를 정상화해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