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기관 매수'로 반등, 코스닥도 6거래일 만에 올라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5-14 16:3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올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이겨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협상 성공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다소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피 '기관 매수'로 반등, 코스닥도 6거래일 만에 올라
▲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3포인트(0.14%) 오른 2081.84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3포인트(0.14%) 오른 2081.8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 205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장 후반에 반등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외국인투자자가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며 장 초반 지수가 1%대 하락폭을 보였다”며 “다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이 떠오르자 기관투자자가 순매수폭을 키우면서 지수가 2080선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백악관 만찬에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2주 전 중국에서 무역협상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그 방문이 성공적이었는지 아닌지를 3~4주일 안에 여러분들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매우 성공할 것이라는 예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3~4주일은 미국과 중국이 서로 부과한 관세의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을 염두에 둔 협상기한으로 관측된다.

코스피에서 기관투자자는 336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852억 원, 개인투자자는 59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1.5%), 셀트리온(0.51%), 포스코(0.42%), 삼성바이오로직스(7.54%) 등의 주가가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전날과 같은 수준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떨어진 종목의 주가 하락폭을 보면 현대차 –0.78%, LG화학 –0.45%, 신한금융지주 –1.11%, 현대모비스 –0.93% 등이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6포인트(0.19%) 오른 710.16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 하락 등에 영향을 받아 지수가 1%대 하락폭을 보였지만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지수가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07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77억 원, 기관투자자는 17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헬릭스미스(0.8%), 포스코케미칼(0.79%), 메디톡스(0.1%), 휴젤(1.4%) 등이다.

주가가 떨어진 종목의 주가 하락폭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0.15%, CJENM –1.45%, 신라젠 –1.97%, 에이치엘비 –2.5%, 펄어비스 –0.5%, 스튜디오드래곤 –1.6%, 셀트리온제약 –0.38% 등이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오른 1189.4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