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에어버스 중소형 항공기 A321-200 추가 도입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5-14 15:2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부산이 A321-200 기종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했다.

에어부산은 14일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신규 A321-200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진행했다.
  
에어부산, 에어버스 중소형 항공기 A321-200 추가 도입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

도입식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항공기 도입을 환영하고 안전운항을 기원했다.

A321-200은 프랑스의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의 중소형 항공기로 현재 에어부산이 현재 주력 항공기로 사용하고 있다. 좌석 수는 220석이다. 

에어부산은 이번에 새로 도입한 항공기를 제주 노선과 일본 나고야 노선 등에 투입하고 앞으로 취항할 인천국제공항 출발 국제선 노선에도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에어부산은 올해 연말까지 A320시리즈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LR 항공기 역시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인천 노선에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2일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중국 운수권 배분에서 선전, 청두, 닝보 등 인천에서 출발하는 3개 중국 노선을 확보했다.

4월 초에는 공항, 정비, 객실(캐빈) 등 전 부문의 인력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결성해 인천발 노선 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근무할 영업관리 경력직도 채용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한정애 "대미투자특별법안 12월 통과 노력" "3차 상법개정 12월 처리 가능성..
서울 마지막 유휴지 '용산국제업무지구' 27일 첫 삽, 이르면 2030년 입주
대기업 3분기 영업이익 1년 전보다 22%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견인
삼성전자 3분기 누적 모바일 AP 매입액 11조로 사상 최대, 지난해 비해 25% 이상..
대미 현금투자 2천억 달러 투자처 관심, 원전·전력인프라 등 에너지 1순위 전망
LG디스플레이 벤츠 전기차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급, 전장 동맹 본격화
뉴욕증시 기술주 저가 매수 유입에 혼조,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상승
게임 잘 하면 금리 15% 달리면 6%, 은행권 특판적금 앞세워 증시로 이탈 막기 온힘
미래에셋증권 '1호 IMA' 눈앞, 허선호 리테일로 한국투자증권 추격 시동
HD한국조선-한화오션 해양플랜트는 '부진', 내년 이후 조선과 쌍돛대 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