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이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을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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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이전과 연계해 창동차량기지 부지를 첨단 의료산업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대병원을 창동차량기지로 옮겨 의료단지 육성 추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1/20181116112117_3941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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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시장은 서울대병원 측과 창동차량기지 부지 이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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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이전과 관련된 이야기가 윗선에서 오간 것으로 안다”며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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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서울대병원이 훨씬 더 넓은 부지에서 세계 최고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서울대에 제안했다”며 “4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05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정</a> 서울대 총장을 만나 직접 설명했고 오 총장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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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창동차량기지 부지를 낮은 가격에 임대하는 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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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차량기지 부지는 17만9578㎡로 현재 서울대병원이 있는 종로구 연건동 부지 10만4752㎡보다 훨씬 넓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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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서울대병원이 창경궁, 창덕궁과 인접해 그동안 병원 확장이 어려웠던 점을 들어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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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차량기지는 2024년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전될 것으로 확정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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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창동차량기지가 떠난 부지에 의료·바이오기업들을 유치해 첨단 의료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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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계를 대표하는 서울대병원이 이 부지로 이전하면 박 시장의 계획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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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서울대병원 이전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울 대안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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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2018년을 기준으로 본원, 암병원, 어린이병원을 합쳐 외래환자 230만여 명을 진료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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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관계자는 "1907년 대한의원이 현재 서울대병원 연건동 부지에 문을 열어 우리나라 근대병원의 상징이 되고 있는 곳을 그냥 없애는 것은 옳지 않다"며 "현재 자리의 상징성을 살리면서 특화된 의료연구센터로 만드는 등 활용방안도 논의되고 병원이전에 따른 의료공백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