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녹십자, 국내 판매 부진해도 수출 늘려 외형 성장 가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5-14 11:0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녹십자가 올해 내수 판매 부진에도 수출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세중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4일 "녹십자는 2019년 내수 판매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해외 수출에서 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녹십자의 수출은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녹십자, 국내 판매 부진해도 수출 늘려 외형 성장 가능
▲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독감백신의 남반구 수주와 혈액제제류의 수출이 해외부문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녹십자는 올해 범미보건기구(PAHO)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03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

녹십자는 중국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와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허가를 신청할 계획을 세웠다. 

중국 보건당국의 규제가 완화되고 있어 2020년 상반기 안에 허가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녹십자는 올해 4분기 일본에 뇌실 투여 헌터라제 ICV의 임상2분의1상 결과를 바탕으로 조건부 허가도 신청한다.

오 연구원은 "희귀질환 치료제의 수출이 녹십자의 캐시카우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녹십자는 노보노디스크의 인슐린제품을 유통해 왔으나 계약이 끝나면서 매출 공백이 발생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얻었다.

녹십자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369억 원, 영업이익 44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0.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6%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