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네이처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의 미국 임상3상 준비 착수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5-13 18:0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처셀이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임상3상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네이처셀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임상3상 승인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본격적 준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처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의 미국 임상3상 준비 착수
▲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이사.

조인트스템은 자가 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 올해 1월 미국에서 임상2상을 마치고 임상결과가 4월 미국 식품의약국에 보고됐다.

네이처셀은 2020년부터 임상3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조인트스템은 연구개발 결과가 세계적 관련 분야 학술지에 3회 게재됐고 한국에서 2회, 미국에서 1회의 상업임상 결과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일관되게 증명됐다.

조인트스템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에서 2005년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연구하면서 개발이 시작됐다. 

네이처셀의 관계사인 알바이오는 조인트스템의 국내 임상2상을 마치고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