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북한매체 개성공단 재가동 강력 요구, "미국이 반대할 명분 없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5-13 16:2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한매체들이 잇달아 개성공단 재가동을 촉구하고 있다.

북한매체 메아리는 13일 ‘북남선언들을 이행하려는 의지가 있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외세의 눈치를 보며 남한과 북한 관계 문제에 소극적 자세로 임하는 남한 정부의 태도를 보면 남한과 북한 선언들을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을 일으키기 충분하다”며 “남한 정부는 남북선언들을 이행하는 데 진심으로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매체 개성공단 재가동 강력 요구, "미국이 반대할 명분 없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이 매체는 “미국도 남한과 북한 협력을 지지한다고 북한과 미국의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통해 천명한만큼 개성공업지구 재가동을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덧붙였다.

남한 정부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를 미국 정부와 남한 내 보수세력의 눈치를 보며 늦추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메아리는 “남한 정부가 남한과 북한의 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하려는 태도를 바로 가지지 않으면 남북관계의 전진과 평화번영의 결실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른 북한매체 ‘조선의 오늘’도 12일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는 역사적 남북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하려는 원칙적 태도와 관련된 문제”라며 “미국과 보수정당의 눈치를 보며 이를 늦추는 것은 남한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