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빈대인, 중국 칭다오 시장 만나 BNK부산은행과 경제협력 논의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5-13 15:1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빈대인, 중국 칭다오 시장 만나 BNK부산은행과 경제협력 논의
▲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맹범이 중국 칭다오 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를 포함한 BNK금융그룹 대표단 및 중국 칭다오시 대표단이 13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상호 교류를 통한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금융지주>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등 BNK금융그룹 대표단이 중국 칭다오 대표단과 상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빈 행장 등 BNK금융그룹 대표단은 13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중국 칭다오 대표단과 만나 상호교류를 통한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BNK금융지주가 밝혔다. 

중국 칭다오 대표단은 맹범이 칭다오 시장과 변건평 칭다오 시정부 비서장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BNK금융그룹 대표단은 중국 칭다오 대표단에게 BNK금융그룹의 해외진출 현황을 설명하고 경제협력을 위한 정보 및 인적교류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BNK금융은 3월에 BNK부산은행의 칭다오 지점을 중국 칭다오시 노산구 금융센터로 옮기고 중국 남부지역에 두 번째 지점을 열기 위해 준비하는 등 중국에서 영업력 강화와 영업망 확충을 꾀하고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BNK금융그룹이 중국 칭다오시와 금융, 경제, 해양 등 다양한 부문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서 영업 네트워크망을 넓혀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