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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암 보장해주는 가족사랑 치매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5-13 13: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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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암 보장해주는 가족사랑 치매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 흥국생명이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흥국생명이 ‘암 보장해주는 가족사랑 치매보험’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흥국생명은 9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암 보장해주는 가족사랑 치매보험의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 제도는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게 독점적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품은 생애주기에 따라 보장금액이 바뀌는 독창성과 제2보험기간 개시나 변경옵션으로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는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흥국생명은 설명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환자는 치매, 치매환자는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상반관계에 주목해 먼저 발생한 걸 보장하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배타적 사용권 획득도 이런 이유와 계약자 선택에 따라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보장기간을 제1보험기간과 제2보험기간으로 구분하고 암과 중증치매 가운데 먼저 발생하는 질병을 보장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또 제2보험기간의 개시나이를 최초 70세에서 75세, 80세로 변경해 제1보험기간의 보장기간을 확대할 수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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