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왼쪽)가 10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롯데제과 본사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식을 마친 뒤에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
롯데제과가 국제표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롯데제과는 10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롯데제과 본사에서 국제표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인증인 ISO37001을 취득해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와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 대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롯데제과가 부패방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SO370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하고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 Institution)가 심사해 인증하는 반부패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부패 방지활동이 효율적으로 실행되고 있다는 것을 공인한다.
롯데제과는 최근 한 달 동안 서류 및 현장 심사를 모두 통과해 국제표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