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이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LIG넥스원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경기 판교 연구개발(R&D)센터에서 임직원 부모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지찬 대표는 환영인사에서 “이번 행사가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방산업체 직원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신뢰를 돈독히 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회사,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초청된 임직원 부모 100여 명은 첨단 국산무기를 개발하는 자녀의 일터와 무기체계 홍보전시관을 둘러보고 ‘100세 시대, 인생 3막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임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감사하는 뜻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LIG넥스원은 방위산업 특성상 장기 출장과 야근이 많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패밀리데이’, ‘무비데이’ 등 가족 초청행사를 비롯해 사업장별로 어린이 보육시설을 운영하는 등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