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인천~일본 시즈오카 노선에 새로 취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5-10 16:4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인천과 일본 시즈오카를 잇는 하늘길을 새로 열었다.

제주항공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시즈오카 노선 신규 취항식을 열었다.
 
제주항공, 인천~일본 시즈오카 노선에 새로 취항
▲ 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왼쪽 다섯번째)와 고세키 카즈야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장(왼쪽 네번째) 등 취항식 참석자들이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제주항공의 20번째 한국~일본 정기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이날 취항으로 인천, 김포, 김해, 무안, 대구, 청주 등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마쓰야마, 가고시마, 시즈오카 등 일본 9개 도시에 20개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주3회(월·수·금요일) 일정으로 운항되며 인천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시즈오카국제공항에 오후 5시5분에 도착한다.

시즈오카 출발편은 월요일에는 오후 6시30분에 출발해 오후 8시30분 도착, 수·금요일에는 오후 5시55분에 출발해 오후 8시10분에 도착한다. 

시즈오카는 후지산 정상 등반(7월~8월) 등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다. 

캠핑과 패러글라이딩 등 체험활동(액티비티), 아타미온천, 고텐바 등 관광명소, 장어, 녹차, 밀감, 딸기, 해산물 등 먹을거리로 유명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울산 SK에너지 공장 수소배관 폭발로 화재, 중경상 5명 발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