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경제  경제일반

4월 신규 임대사업자 5393명으로 3월보다 1.5% 줄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5-10 11:3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월 새롭게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3월보다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5393명이 새롭게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3월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5474명보다 1.5% 감소했다.
 
4월 신규 임대사업자 5393명으로 3월보다 1.5% 줄어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가에 등록된 전체 임대사업자는 4월 말 기준 42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새롭게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929명으로 3월의 2008명보다 3.9%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137명으로 3월의 1276명보다 10.9% 줄었다.

4월 새롭게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1만965채로 집계됐다. 3월의 1만1057채보다 0.8%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전체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4월 말 기준 141만 채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새롭게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800채로 3월의 3839채보다 1.0%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2994채로 나타나 3월의 3233채보다 7.4%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미국 상무부 장관 엔비디아 추가규제 시사, “중국 맞춤형 칩 팔면 또 규제” 이근호 기자
‘에코프로 매도’ 그 후 애널리스트 연락처 사라진다, 개미에 정보 불균형 부메랑 김태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친환경 발전 터빈 라인업 구축, 정연인 해외 공략 박차 류근영 기자
[리서치뷰] 윤석열 지지율 41%, 총선 '정부 심판론' 51%·'정부 지원론' 40% 김디모데 기자
SK이노베이션, 이산화탄소로 '일산화탄소' 대량 생산 기술 실증 성공 허원석 기자
현대건설,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원전사업 협력 협약 체결 류수재 기자
BYD 미국 판매 안 하고도 테슬라 넘본다, 4분기 순수전기차 판매 앞설 전망  이근호 기자
에어프레미아 매서운 상승세, 유명섭 '조기 흑자달성' 변수 유가·환율에 촉각 신재희 기자
추운 날씨에도 북적, 'X-마스 성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발 디딜 틈이 없네 윤인선 기자
‘신격호 맏손녀' 장혜선, 롯데삼동재단 이어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올라 신재희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