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새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넥슨은 9일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광고 영상과 게임 배경음악을 공개했다.
▲ 넥슨은 9일 새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광고 영상과 게임 배경음악을 공개했다. <넥슨> |
시노앨리스는 일본 게임 개발회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하고 있으며 넥슨이 배급한다.
시노앨리스는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가 재해석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노앨리스는 일본에 먼저 출시됐는데 그림체와 내용이 호평을 받으며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누적 이용자 수는 400만 명을 넘었다.
넥슨은 사전예약 홈페이지에 캐릭터와 세계관을 소개하는 영상과 ‘앨리스’, ‘신데렐라’, ‘빨간모자’를 재해석한 광고영상 3편, 시노앨리스 배경음악 8종을 공개했다.
넥슨은 6월 시노앨리스를 한국과 세계 각국(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에 정식 출시한다는 목표를 잡아뒀다.
사전예약은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넥슨플레이’에서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