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아시아나항공 인수계획 없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5-08 19:1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 아시아나항공 인수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인수 추진설을 부인했다.

신 대표는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 발표회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설 관련해 “항공기 엔진, 기계시스템 등 항공제조업과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인수를 생각해 본 적 없으며 인수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아시아나항공 인수계획 없다"
▲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시너지 등을 이유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한화그룹이 롯데카드 매각 본입찰에 불참하고 4월 면세사업에서도 철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아시아나 인수를 위한 준비 작업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있었다.

특히 항공기 엔진과 부품을 만드는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아시아나의 시너지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더구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그룹 내에서 중간 지주사 역할을 맡고 있어서 아시아나 인수전이 벌어지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