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김지영 핑크에이지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의 임직원이 8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애경산업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
애경산업이 패션가발회사인 핑크에이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헤어 제품군을 확대한다.
애경산업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애경산업 본사에서 여성 패션가발 전문회사인 핑크에이지와 전략적 제품 개발 등의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와 김지영 핑크에이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과 핑크에이지는 앞으로 10~20대 여성 소비자를 위한 헤어관련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핑크에이지는 국내 1위 패션가발 전문 브랜드인 핑크에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핑크에이지는 현재 홍익대 본점을 포함해 10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개성이 뚜렷한 젊은 세대를 위해 헤어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