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어벤져스:엔드게임' 수익 22억 달러, 타이타닉 넘고 아바타 추격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5-07 16:4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세계에서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을 넘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누적 관객은 1159만 명을 넘어섰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수익 22억 달러, 타이타닉 넘고 아바타 추격
▲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포스터가 걸린 한 영화관 모습.<연합뉴스>

4월24일 개봉했으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22일 동안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를 보였다. 

지금까지 한국 누적 관객 수를 기준으로 역대 흥행 16위다. '해운대'의 1132만 명과 '변호인'의 1137만 명, '부산행'의 1156만 명 등을 뛰어넘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세계에서도 2번째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세계에서 수익 22억 달러(한국 돈 2조5740억 원)를 넘을 것으로 보이며 이 수치는 역대 외화 흥행 기준 2위다. 1위는 영화 아바타이며 3위는 타이타닉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08년 아이언맨에서 시작된 마블의 히어로 세계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22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살아남은 어벤져스 히어로들과 악당 타노스가 벌이는 최후의 전쟁을 담고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