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해상, 모바일 건강관리 '하이헬스챌린지' 이용고객 범위 확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5-07 11:1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이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인 ‘하이헬스챌린지’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범위를 확대했다.

현대해상은 고객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인 ‘하이헬스챌린지’ 대상을 전체 건강보험 신규 계약자(월납 보험료 3만 원 이상)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해상, 모바일 건강관리 '하이헬스챌린지' 이용고객 범위 확대
▲ 현대해상의 모바일 건강관리 '하이헬스챌린지' 홍보 이미지.

건강보험은 어린이보험과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 단체보험, 단독 실손보험을 제외한 장기 인보험 전체를 말한다.

‘하이헬스챌린지’는 기초 설문으로 개인별 건강관리요소를 파악해 전체 35가지 커리큘럼에서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글로벌 건강관리 전문기업인 ‘눔(Noom)’의 건강 전문가 ‘하이헬스코치’가 1:1로 배정돼 모바일앱을 통해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등 건강관리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건강관리를 위한 간단한 수행과제(걷기, 건강활동 기록하기, 콘텐츠 읽기)를 달성하면 가입한 뒤 1년 동안 매주 최대 1100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모바일앱의 포인트몰에서 커피, 영화상품권 등의 모바일 쿠폰으로 바꿀 수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추진부장은 “하이헬스챌린지 서비스는 유병자 시장 확대 등 변화하는 보험업계 흐름에 발맞춰 고객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건강한 삶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