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GS샵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AI홈쇼핑 선보여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5-05 15:4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GS샵과 협력해 TV홈쇼핑 상품을 음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와 GS샵은 5일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로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홈쇼핑'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 GS샵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AI홈쇼핑 선보여
▲ LG유플러스와 GS샵의 'AI홈쇼핑' 서비스.

LG유플러스의 UHD IPTV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GS샵의 홈쇼핑 채널을 시청하다 "이거 주문해줘"라는 음성 명령을 내려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GS샵에 미리 배송지 주소와 카드 등 결제수단을 등록했다면 별도의 절차없이 상품을 곧바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을 취소하거나 반품할 때도 음성 명령으로 TV화면에서 주문내역을 조회한 뒤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GS샵의 홈쇼핑 편성정보를 검색하고 특정 상품의 판매 방송이 시작될 때 알람을 설정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10월까지 인공지능 홈쇼핑으로 상품을 주문한 소비자는 상품 금액의 7%를 적립금으로 받는다. 10월 이후에는 5%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최원혁 LG유플러스 AIoT상품2담당은 " 기본정보 설정, 간편결제 가입 및 등록 등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며 "AI홈쇼핑이 가능한 채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