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국토교통부의 김해 신공항건설 기본계획 강행에 반발해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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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일 국토부의 김해 신공항건설 기본계획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부산시, 국토부에 '김해 신공항건설 기본계획 중단' 촉구공문 보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31110816_5537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오거돈 부산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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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4월30일 ‘부울경 검증단 검토의견(보고서) 등 송부 요청’ 이라는 공문을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에 각각 발송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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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공문에서 김해 신공항건설 기본계획을 강행하겠다고 알리면서 김해 신공항건설 검증보고서와 검증에 참여할 전문가 명단을 요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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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논의 끝에 국토부의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발송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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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공문에서 “국토부의 불통행정은 800만 부울경 시·도민의 염원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것”이라며 “국토부의 신공항건설 기본계획 고시절차 중단을 정식 요청하며 현재 부실하고 왜곡된 전략 환경영향 평가서는 반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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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부울경 검증단은 6개월 동안 김해 신공항건설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국토부의 신공항건설 기본계획을 검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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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4월24일 부산시청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김해 신공항이 안전, 소음, 환경, 경제성, 확장성 등의 문제로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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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토부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해 신공항 건설계획에 문제가 없다며 검증결과를 반박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