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부산시, 국토부에 '김해 신공항건설 기본계획 중단' 촉구공문 보내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5-03 15:5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시가 국토교통부의 김해 신공항건설 기본계획 강행에 반발해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부산시는 3일 국토부의 김해 신공항건설 기본계획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국토부에 '김해 신공항건설 기본계획 중단' 촉구공문 보내
▲ 오거돈 부산시장.

국토부는 4월30일 ‘부울경 검증단 검토의견(보고서) 등 송부 요청’ 이라는 공문을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에 각각 발송했다. 

국토부는 공문에서 김해 신공항건설 기본계획을 강행하겠다고 알리면서 김해 신공항건설 검증보고서와 검증에 참여할 전문가 명단을 요구했다. 

부산시는 논의 끝에 국토부의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부산시는 공문에서 “국토부의 불통행정은 800만 부울경 시·도민의 염원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것”이라며 “국토부의 신공항건설 기본계획 고시절차 중단을 정식 요청하며 현재 부실하고 왜곡된 전략 환경영향 평가서는 반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부울경 검증단은 6개월 동안 김해 신공항건설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국토부의 신공항건설 기본계획을 검증했다. 

이들은 4월24일 부산시청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김해 신공항이 안전, 소음, 환경, 경제성, 확장성 등의 문제로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국토부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해 신공항 건설계획에 문제가 없다며 검증결과를 반박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2월 D램 가격 11개월 연속 올라 최고치 경신, 낸드도 33% 상승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3.7%로 하락, 대부분 '안정형' 상품으로 쏠려
법원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 된다,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AI 도구가 사람보다 더 많은 일 한다", 미국 결제업체 블록 4천 명 감축 'AI발..
iM증권 대표 후보로 박태동 IBK투자증권 전무 추천, 3월 주총서 최종 선임
현대차증권 신임 사외이사에 인호 고려대 교수 내정,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돈봉투 의혹 무죄' 송영길 민주당 복당 의결, 정청래 "탈당 감산 불이익 없어"
KAI 3월18일 임시주총, 김종출 대표이사 선임 안건 상정
코스피 외국인 7조 매도에 '숨고르기' 6240선 마감, 환율 1439.7원까지 상승
우리투자증권 500억 해상풍력 설치선 금융 주관 완료, "모험자본 1호 사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