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상향, 수주 수익성 2분기부터 더 좋아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5-03 08:1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1분기 좋은 실적에 이어 2분기부터 수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상향, 수주 수익성 2분기부터 더 좋아져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배세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일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를 기존 6만 원에서 6만6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2일 5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 주식은 대형 조선사 대비 약 30%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며 “중형 선박의 수주 수익성이 개선되면 프리미엄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미포조선의 MR탱커(중간크기 화물운반선)시장 점유율은 50%를 웃돈다. 발주가 회복되면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와 함께 선박 가격 상승도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배 연구원은 “2분기부터 건조물량 증가로 매출액이 분기별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고정비 부담 완화로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에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배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0원 오르면 현대미포조선의 영업이익이 147억 원 개선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선박 가격 상승이 이뤄지면 2분기 수주 수익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석유제품 수요가 장기적으로 둔화하는 것은 MR탱커 수요에 부정적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피더컨테이너선, LPG선 발주 회복 등이 전망돼 현대미포조선 수주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미포조선은 1분기에 매출 7050억 원, 영업이익 262억 원을 냈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29.3%, 영업이익은 13.8% 증가했다.

베트남 조선소인 현대비나신 영업이익이 121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82억 원 증가하고 공사손실 충당금은 75억 원으로 이전 분기보다 133억 원 감소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2019년 3월까지 누적 수주는 4억3천만 달러로 수주목표 35억 달러의 12.4%를 달성했다. 수주 부진의 원인은 선박 가격 상승으로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