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무디스 "삼성전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하반기 실적반등 가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5-02 17:3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실적이 하반기부터 반등할 것이라고 외국 신용평가기관이 전망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일 홈페이지에 자료를 내고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부진은 신용평가에 단기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디스 "삼성전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하반기 실적반등 가능"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Aa3(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4%, 영업이익은 60% 감소했다.

메모리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의 수요 약세 및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실적 부진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무디스는 하반기부터 서버 고객사들이 반도체 재고 축적을 재개하고 전자제품 성수기효과도 나타나면서 반도체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중소형 올레드 패널과 대형 LCD 패널 수요도 하반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제조사의 올레드 패널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삼성전자가 대형 LCD 패널을 탑재한 고화질 TV 출시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영업이익이 50%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3월 말 기준으로 102조 원에 이르는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고 있어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무디스는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강력한 경제적 여력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