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모바일에서 집 주소로 재산세 확인하는 서비스 선보여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5-02 13:3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모바일앱 ‘쏠(SOL)’에 집 주소만 입력하면 재산세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신한은행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9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시점에 맞춰 모바일앱 ‘쏠’에서 집 주소만으로 간편하게 재산세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재산세 간편조회’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모바일에서 집 주소로 재산세 확인하는 서비스 선보여
▲ 신한은행의 '우리집 재산세 간편 조회' 서비스 홍보이미지.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별도의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019년도 공시가격을 따로 찾아보거나 입력하지 않고 집 주소만 입력하면 스스로 공시가격을 불러와 재산세 예상금액을 알려준다.

신한은행 고객이라면 은행에 등록된 집 주소를 자동으로 불러와 더 간편하게 조회 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앱 ‘쏠’의 부동산 관련 페이지인 ‘쏠랜드(SOL Land)’에서는 부동산 시세, 매물, 분양·청약, 경매, 전문가 리포트 등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재산세 바로 납부하기’ 메뉴를 만들어 모바일앱에서 재산세를 조회한 뒤 곧바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동산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쏠랜드’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의·식·주’와 취미를 아우르는 초맞춤 생활금융플랫폼을 만드는 데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추진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