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판촉행사를 벌인다.
◆ 한국GM, 다양한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한국GM은 ‘가족과 함께하는 5월의 쉐보레’ 행사를 진행해 주력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액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스파크와 말리부의 디젤 모델이나 트랙스를 사면 최대 48개월까지 전액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준다.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에는 ‘카카오 프렌즈 스페셜 기프트팩’을 주고 ‘2019 경차 부문 최고의 브랜드’ 수상 기념으로 20만 원을 깎아준다.
이쿼녹스, 임팔라, 말리부 가솔린 모델은 일부 선수금을 지불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행복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차량 대금의 10%를 미리 내면 처음 1년 동안은 월 10만 원씩만 내면 된다.
한국GM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13세 이하 자녀 양육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등 고객에 최대 30만 원을 깎아주고 공무원 및 교직원에는 최대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 르노삼성차, SM6 QM6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
르노삼성차는 SM6와 Q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해 준다.
7년/14만km 보증과 S-Link 패키지Ⅰ, Ⅱ를 무료로 적용해 준다.
S-Link 패키지Ⅰ은 110만 원 상당의 8.7인치 내비게이션, 후방 카메라, CD 플레이어 등을 포함하고 S-Link 패키지Ⅱ는 8.7인치 내비게이션, BOSE 서라운드 사운드시스템, CD 플레이어, 뒷유리 선블라인드 등으로 구성된다.
르노삼성차는 SM6와 QM6 구매 고객에 액세서리 구입 비용 120만 원과 현금 80만 원도 지원한다. 재구매 고객에는 최대 200만 원을, 교원이나 공무원에는 3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QM3를 사면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를 준다. LE 트림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인조가죽 시트커버를 무료로 주거나 천연가죽 시트커버를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차는 고객이 할부원금과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마이 웨이 할부’도 운영한다.
◆ 쌍용차, 렉스턴스포츠 코란도 G4렉스턴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혜택
쌍용차는 렉스턴스포츠 브랜드 판매량 33만대 돌파를 기념해 렉스턴스포츠나 렉스턴스포츠 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28만5천 원을 10년 동안 지원하는 행사를 벌인다.
7년 이상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스포츠나 렉스턴스포츠 칸을 사면 1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법인고객은 10만 원을 더 깎아준다.
쌍용차는 준중형 SUV부문에서 코란도가 1위를 차지한 기념으로 코란도 구매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란도를 사면 무료 보증기간을 5년, 10만km로 연장해 주고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할부기간에 따라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 지원금을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한다.
저리할부 프로그램은 미리 내는 돈 없이 2.9~5.9%의 이자로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에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램프가 포함된다.
티볼리 브랜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코란도를 사면 20만 원을 깎아준다.
G4렉스턴을 사면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7년/15만km 보증이나 5년/10만km 보증에 100만 원 지원금 가운데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5년 이상된 승용차나 레저용 차량(RV)을 보유한 고객이 G4렉스턴을 사면 50만 원을 깎아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