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일홀딩스, 지주회사 전환기준 충족했다는 공정위 통지서 받아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4-30 19:3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일홀딩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전환기준을 충족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일홀딩스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한일홀딩스는 2018년 11월8일 현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주회사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심사결과 통지서를 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한일홀딩스, 지주회사 전환기준 충족했다는 공정위 통지서 받아
▲ 허기호 한일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이번 답변은 한일시멘트가 2018년 7월1일 투자부문과 시멘트사업부문을 인적분할 해 분할존속회사이자 지주회사인 한일홀딩스와 분할 신설회사인 한일시멘트로 재출범한 데 따른 것이다. 

한일홀딩스는 자회사로 한일시멘트 등 8개 회사를, 손자회사로 한일현대시멘트 등 6개 회사를 두고 있다. 

한일홀딩스 측은 “현재 공정거래법 제8조의2 행위제한 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사항들은 지주회사 전환일(2018년 11월8일)로부터 2년 안에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