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리얼미터>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1위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4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황 대표가 22.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황 대표는 2월보다 지지도가 1%포인트 상승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지도 19.1%로 4.2%포인트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1%로 1%포인트 떨어지며 3위에 올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7.2%)가 4위, 김경수 경남도지사(5.9%)가 5위, 박원순 서울시장(5.2%)이 6위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만183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2518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유무선 자동응답 혼용과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신뢰도 95%에 ±2%포인트, 응답률은 6%였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s://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