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29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생명나눔 헌혈 봉사'에 참여한 뒤 헌혈증서를 기증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NH농협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봉사에 참여했다.
NH농협은행은 29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이 행장을 비롯한 NH농협은행 본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임직원들에게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헌혈한 뒤에는 헌혈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NH농협은행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운동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