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검은사막' 한국 서비스권, 카카오게임즈에서 펄어비스로 넘어가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4-29 18:2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게임즈가 PC온라인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한국 서비스권을 펄어비스에 넘긴다.

카카오게임즈는 검은사막의 국내 서비스권과 게임 이용자 정보를 펄어비스에 이관하는 절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은사막' 한국 서비스권, 카카오게임즈에서 펄어비스로 넘어가
▲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한국 서비스 계약이 종료되면서 서비스권을 카카오게임즈에서 펄어비스로 이관하는 데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2014년 12월 검은사막이 출시된 뒤 4년4개월 동안 배급을 맡아왔다. 계약이 종료되면서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는 서비스를 이관하는 데 합의했다.

펄어비스는 5월30일부터 검은사막 서비스를 맡는다.

이용자들은 이관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 절차를 거쳐 기존 캐릭터를 옮길 수 있다.

이관 신청은 29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하며 사전 이관 신청기간인 5월30일 안에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관 절차를 마무리할 때까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을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안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자의 게임 정보 이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관세 우려에도 4월 수출 582억 달러로 3.7% 증가, 대미 수출은 6.8% 감소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CEO 교체 공식 절차 밟아, "실적과 주가 악화에 대응"
민주당 국민의힘 13조8천억 추경안 합의, 정부안보다 1조6천억 증액
한수원 주도 '팀코리아' 26조 규모 체코 원전사업 수주 확정, 7일 계약 체결
'더 센 게 온다' 2분기 노크하는 신작 게임, 세븐나이츠·다키스트데이즈 대기중
'반도체의 겨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덮치나, 한국 HBM 매출 1조 감소 전망
트럼프 입에 울고 웃었던 4월 코스피, 5월에도 변동성 장세 이어진다
황금연휴 속 어린이날, '카드'만 잘 챙겨도 테마파크 스포츠 관람이 즐거워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역대 실적 또 깬다, 존 림 매출 '5조 클럽' 가입 확실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경북 산불 가능성 2배 높여, 온난화 지속되면 추가 2배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