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9일 전북 정읍 내장산골프&리조트에서 전라북도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전라북도>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9일 전북 정읍 내장산골프&리조트에서 전라북도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와 관광공사는 2015년 2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전북투어패스 도입 등 환경 변화에 따라 협약 내용을 보완해 재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북투어패스 국내외 홍보, 테마여행 10선 활성화, 관광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등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여행주간 관광객 유치 협업, 중화권·일본·구미·동남아권 등 관광객 유치 마케팅 협업, 태권도 연계 관광 홍보활동 등 기타 사업에서 상호협력도 약속했다.
송 지사는 “전라북도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