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화공부문 실적 안정화로 1분기 영업이익 급증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4-29 17:5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이 화공부문의 실적 안정화로 1분기 영업이익 크게 늘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518억 원, 영업이익 1190억 원을 냈다고 29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8년 1분기과 비교해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460% 늘었다.
 
삼성엔지니어링, 화공부문 실적 안정화로 1분기 영업이익 급증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040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778% 확대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마무리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의 이익 개선 등으로 화공부문 실적이 안정화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는 2017년과 2018년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실적이 본격 반영되면서 외형 회복과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프로젝트 위험관리와 손익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