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긴급 준법감시 책임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가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윤리경영을 강화한다.
농협경제지주는 29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및 주요 사업장 준법감시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긴급 준법감시 책임자회의’를 열었다.
김 대표는 “바르고 공정한 사업 추진으로 국민적 신뢰 속에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깨끗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 데 모든 임직원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전사적 윤리경영 이행을 통한 건전한 경영환경 조성 △사회경제적 약자 배려와 부당행위 근절 △양성평등 인식 확립과 수평적 조직문화 구현 등을 강조했다.
윤리경영 준수사항 위반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一罰百戒)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임직원의 윤리의식 경각심을 제고하고 윤리경영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 준법감시 책임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사례로 보는 윤리경영, 임직원 행동강령 교육, 농업경제부문 윤리경영 강화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