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기술 주가 급등, 1분기 영업이익 626% 급증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29 16:5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전기술이 경비 절감 노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났다.

한전기술은 29일 1분기 매출 842억1천만 원, 영업이익 88억3100만 원의 잠정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전기술 주가 급등, 1분기 영업이익 626% 급증
▲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매출은 2018년 1분기보다 2.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626.2% 급증했다. 순이익도 91억5700만 원으로 431.1% 늘었다.

바라카 가동원전 장기 엔지니어링 용역(LTEA), 신고리 5·6호기 형상설계 등 원전 운영정비(O&M) 관련 매출이 늘었지만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종합설계용역, 신고리 3·4호기 종합설계용역 등 대형 설계사업 종료가 임박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한전기술은 전사적 경비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전기술 주가는 전일 대비 5.71% 오른 2만3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업이익 증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