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왼쪽)과 엄호섭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이 26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
한전산업개발이 한국전력기술과 발전플랜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한전산업개발은 26일 서울 중구 한전산업개발 본사에서 한전기술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발전플랜트 분야 연구개발 공동참여, 에너지 신사업모델 발굴 등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전산업개발은 한전기술이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발전플랜트 분야 기술 교육 참여를 통해 관련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또 한전기술이 추진하는 에너지 분야 국정 연구개발 과제에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외 발전소 운전 및 정비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개발에 나선다.
송관식 한전산업 발전본부장은 “한전기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전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끊임없는 기술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전력·에너지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