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지노믹트리, 대장암 진단기의 미국 임상 시작되면 기업가치 커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4-29 11:4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대장암 진단기의 미국 임상 진입으로 기업가치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9일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조기진단 키트는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에서 강점이 있다”며 “올해 하반기 대장암 진단기의 미국 임상이 시작되면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노믹트리, 대장암 진단기의 미국 임상 시작되면 기업가치 커져
▲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

지노믹트리는 생체지표(바이오마커)에 기반을 둔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이다.

2019년 3월27일 코스닥에 상장했고 현재 약 5400억 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2018년 매출 3억8700만 원, 영업손실 25억 원을 냈다. 

지노믹트리는 2018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대장암 조기진단기를 3등급 의료기기로 제조허가를 받았다.

대장암 외에도 방광암과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조기진단기는 올해 하반기 미국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노믹트리는 올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용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113억 원으로 미국법인 ‘에피프로미스헬스’를 세웠다.

현재 미국에는 이그젝트사이언스의 대장암 조기진단기 ‘콜로가드’가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조기진단기는 약 20만 원으로 콜로가드보다 40%가량 저렴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 또 콜로가드는 진단에 많은 양의 대변이 필요하지만 지노믹트리 진단기는 1g의 적응 용량으로도 진단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지노믹트리는 2020년 미국에 대장암 진단기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 연구원은 “이그젝트사이언스는 현재 나스닥에서 약 14조 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며 “지노믹트리가 후발업체이기는 하지만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기업가치는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