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A형 간염 서울과 경기 중심 확산, 전국 확진자의 45% 차지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28 14:0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형 간염이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기준 서울과 경기도에서 올해 들어 A형 간염이 확진된 사람은 각각 570명, 1035명으로 전국 3549명 가운데 45%에 이른다.
 
A형 간염 서울과 경기 중심 확산, 전국 확진자의 45% 차지
▲ A형 간염 백신 주사. <연합뉴스>

A형 간염은 물이나 식품을 매개로 감염되기 때문에 집단 발병 우려가 높은 제1군 감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서울과 경기 두 지역의 A형 간염 감염자가 매월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1월 122명, 2월 142명, 3월에는 347명이 각각 A형 간염에 걸렸다.

4월 들어서는 42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각각 72명, 81명, 199명이 감염됐다. 4월에는 2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밖에 1~4월 대전 615명, 충남 306명, 충북 229명, 인천 212명 순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A형 간염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있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잠복기가 15∼50일로 다른 감염병보다 훨씬 길기 때문이다.

잠복기가 긴 탓에 감염자들이 이 기간 무엇을 섭취했는지를 파악하는 게 쉽지 않다.

2019년 A형 간염 확진자 연령대는 30대가 37.4%로 가장 많고 40대가 35.2%이다.

다음은 20대 13.4%, 50대 9% 순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A형 간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시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보인다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진다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빔 소프트웨어 "한국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에 데이터 리스크 부각"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원장
2016-2017년 영국에서 발생한 A형 간염의 74% 이상이 게이(MSM:MAN 성관계 MAN)들이었습니다.(영국보건국 공식자료)
www.gov.uk/government/uploads/system/uploads/attachment_data/file/613909/hpr1717_hepA.pdf
   (2019-04-28 22:5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