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A형 간염 서울과 경기 중심 확산, 전국 확진자의 45% 차지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형 간염이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기준 서울과 경기도에서 올해 들어 A형 간염이 확진된 사람은 각각 570명, 1035명으로 전국 3549명 가운데 45%에 이른다.
 
A형 간염 서울과 경기 중심 확산, 전국 확진자의 45% 차지
▲ A형 간염 백신 주사. <연합뉴스>

A형 간염은 물이나 식품을 매개로 감염되기 때문에 집단 발병 우려가 높은 제1군 감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서울과 경기 두 지역의 A형 간염 감염자가 매월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1월 122명, 2월 142명, 3월에는 347명이 각각 A형 간염에 걸렸다.

4월 들어서는 42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각각 72명, 81명, 199명이 감염됐다. 4월에는 2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밖에 1~4월 대전 615명, 충남 306명, 충북 229명, 인천 212명 순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A형 간염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있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잠복기가 15∼50일로 다른 감염병보다 훨씬 길기 때문이다.

잠복기가 긴 탓에 감염자들이 이 기간 무엇을 섭취했는지를 파악하는 게 쉽지 않다.

2019년 A형 간염 확진자 연령대는 30대가 37.4%로 가장 많고 40대가 35.2%이다.

다음은 20대 13.4%, 50대 9% 순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A형 간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원장
2016-2017년 영국에서 발생한 A형 간염의 74% 이상이 게이(MSM:MAN 성관계 MAN)들이었습니다.(영국보건국 공식자료)
www.gov.uk/government/uploads/system/uploads/attachment_data/file/613909/hpr1717_hepA.pdf
   (2019-04-28 22:5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