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울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년 선언하고 종합발전계획 수립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4-26 12:0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울산시는 2019년을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8월까지 ‘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년 선언하고 종합발전계획 수립
▲ 송철호 울산시장.

사회적경제 활성화 종합발전계획은 ‘민간주도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4대 추진전략과 세부 추진계획으로 구성된다.

4대 추진전략은 △지역 기반 연계 성장지원 생태계 구축 △인프라 확충, 협력 네트워크 조성 △단계별 지원사업 확대 △판로 지원 다각화 등으로 나뉜다.

울산시는 4대 추진전략에 따른 지원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 공동의 이익에 중점을 두는 경제조직을 말한다. 울산시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은 2018년 기준으로 모두 425개다. 사회적기업 125개, 마을기업 41개, 사회적협동조합 259개 등이 있다.

울산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유치해 하반기 안에 문을 연다. 이 센터는 초기 창업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신용보증기금과 울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특례보증제도를 지원한다. 최대 4억 원까지 보증된다.

사회적협동조합의 취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하반기부터 50% 감면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용 전시·판매장도 2020년까지 1곳 확보한다. 전시·판매장을 활용해 지역 대형 유통업체와 ‘상품기획전문가(MD) 초청 품평회’를 여는 등 수요처를 찾아 직접 홍보하는 방식의 ‘맞춤형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2019년부터 시행되는 ‘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된다. 조례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년마다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가 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 등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부산의 세계적 산업 인프라와 사회적경제를 연계하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미국 원전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개인..
한미약품 연이은 기술수출 호재에 주가 '들썩', 전고점 돌파 기대감도 '우뚝'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IET 흡수합병키로, "사업구조 효율화 추진"
반도체 전력·용수·AI데이터센터 '예타 문턱' 없앤다, 3대 메가프로젝트 실행 가속
퇴직연금 이동 문턱 더 낮아진다, 은행권 자산관리 강화로 '고객 사수' 안간힘
외신 "애플 맥미니 신제품 아이폰보다 먼저 공개 가능성", 수요 급증에 대응
미국 앨라배마 경제사절단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방문, 오스탈USA 인수 관련
팔도·hy '아리' 출시 4개월 지났지만 자본잠식 심화, 윤호중 '추가 출자' 방안 고심
카카오AI 초대 이사회 윤곽, 임혜숙 전 과기정통 장관·김대지 국세청장 등 관료 출신 합류
여야 부동산 책임 공방, 민주당 "오세훈 탓" 국민의힘 "정부 실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