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인천항에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전용 터미널 들어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26 11:3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항에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전용 터미널 들어서
▲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천항만공사>
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터미널이 인천항에 들어섰다.

수도권에 대형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들어서 크루즈시장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개장했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연면적 7364제곱미터, 안벽 길이 430미터로, 9000명 이상 탑승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의 22만5000톤급 크루즈까지 입항이 가능하다.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개장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개장식과 함께 인천시, 연수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롯데관광 등 6개 기관은 인천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개장 축하공연에는 박상돈, 거미, 홍진영, 디크런치, 키썸, 킬라그램 등 다양한 가수가 참여한다. 오후 8시부터 40분 동안 멀티미디어 불꽃공연도 준비됐다.

롯데관광의 11만 톤급 크루즈 코스타세레나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장 첫 출항선이 됐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약 3천 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태우고 중국 상해, 일본 후쿠오카 등을 5박6일 일정으로 돌아본다.

세계 크루즈 관광객은 2008년 1628만 명에서 2018년 2670만 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2019년에는 7.2% 증가한 2860만 명으로 예측된다.

아시아지역 크루즈시장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9.8%씩 초고속 성장했다. 2027년 아시아지역 크루즈 관광객 수는 69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윤백진 인천시 해양항만과장은 "세계 최대 크루즈선까지 수용 가능한 전용 터미널을 개장하는 만큼 인천시는 크루즈 대형화 및 세계화 추세에 부응하고 중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환황해권 크루즈 관광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지금이라도 살까요?" 금리·환..
[현장] NHN클라우드 '팩토리X'로 AI 사업 가속, 김동훈 "2027년 매출 절반 ..
스타벅스 여야 공방, 민주당 "극우 표 구걸해도 보수궤멸" 국힘 "이재명의 공포정치"
박근혜 본격 등판에 이명박·문재인 존재감까지, '전 대통령 참전' 지방선거 영향 줄까
CJCGV 극장 사업 기나긴 침체 탈출하나, '영화 할인쿠폰'에 연이은 '흥행작' 올해..
하나증권 "은행주 소외 국면 지나 반등 기대, 최선호주 하나금융 우리금융"
스페이스X 오픈AI 상장이 '버블' 위험 키운다, 미국 증시에 AI 시가총액 비중 절반..
삼성전자 DX 주축 동행노조 "노사 잠정합의안 투표 중지해달라", 가처분 신청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지방선거 정책질의, "지자체 금융사 선정에 기후금융 반영 가능성 높..
영국 5월 기온 34도 넘어서 사상 최초, 기후변화 영향에 폭염 가능성 3배 커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