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롯데손해보험,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 배타적 사용권 획득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4-26 11:3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손해보험,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 배타적 사용권 획득
▲ 롯데손해보험은 26일 도담도담 자녀보험의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환경성 질환과 관련된 상품을 마련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롯데손해보험은 26일 '도담도담 자녀보험'의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이 적용되는 기간은 4월18일부터 7월17일까지 3개월 동안이다. 이 기간에는 천식 지속상태 진단비 특약과 유사한 상품을 다른 보험사가 개발하거나 판매할 수 없다.

롯데손보는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계통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환경변화에 따라 천식 지속상태 진단비 특약을 마련했다.

천식 지속상태 진단비 특약은 업계 처음으로 환경성 질환과 관련된 폭넓은 보장공백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관련 질환의 증가를 놓고 선제적으로 설계했다는 점에서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천식 지속상태란 '급성중증 천식', '불응의 천식'으로 분류된 질병을 뜻한다. 이 분야 전문의가 임상증상 등을 통하여 진단을 확정하면 특약에 가입한 고객은 가입금액 한도로 보험금을 받는다.

이채원 롯데손해보험 상품개발팀 파트장은 "영·유아·청소년기에 천식 지속상태의 치료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손해보험은 새로운 위험에 따른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