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세실업 목표주가 상향, 시장 경쟁 완화로 실적 전망 밝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25 09:1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세실업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니트의류를 중심으로 시장 경쟁이 완화하고 공정 자동화 성과가 가시화하며 실적 전망이 밝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세실업 목표주가 상향, 시장 경쟁 완화로 실적 전망 밝아
▲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한세실업 목표주가를 기존 2만7900원에서 3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24일 한세실업 주가는 2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주문자위탁생산(OEM)부문 수주가 지난해보다 8%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며 “업계 경쟁강도 완화로 2015년 이후 최고로 수주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3년 동안 니트의류시장에서 과열결쟁이 벌어진 결과 최근 일부 사업자들이 시장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경쟁이 줄어들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세실업의 원단 수직 계열화 및 공정 자동화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세실업은 2019년에 매출 1조8700억 원, 영업이익 8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9.2% 늘고 영업이익은 128.8%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