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진주시장 조규일 "정신장애인 집중관리해 사건 재발 막겠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4-24 17:1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주시장 조규일 "정신장애인 집중관리해 사건 재발 막겠다"
▲ 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2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진주아파트 사건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아파트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정신장애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조규일 시장은 2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존 등록 정신장애인을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파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정보를 공유해 중점 관리대상을 선정한 뒤 특별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자해하거나 다른 사람을 해칠 가능성이 의심되는 사람에겐 경찰과 협조해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며 “사회복지사 등 읍면동 정신질환자 관리인력도 증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방안도 제시했다.

사망자 장례경비, 피해자 구조금과 생계비, 학자금, 치료비, 병간호비 등을 지원한다.

피해자 가족과 아파트 주민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통합심리회복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이주 지원 등 주거 지원도 제공한다.

이런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진주시, 경남도, 검찰청과 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곳과 유족대표가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조 시장은 “이런 사건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아파트 사건은 조현병 병력 보유자 안인득씨가 17일 진주시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상자를 낸 사건을 말한다. 5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