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카드결제 밴사, 작년 영업수익 늘었지만 순이익은 소폭 줄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4-24 11:3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카드 결제를 중계하는 밴사(부가통신사업자)의 영업수익은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밴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밴사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조3453억 원으로 2017년보다 10.5%(2232억 원) 늘었다. 2018년 순이익은 1703억 원으로 전년보다 0.2%(4억 원) 줄었다.
 
카드결제 밴사, 작년 영업수익 늘었지만 순이익은 소폭 줄어
▲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밴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밴사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조3453억 원으로 2017년보다 10.5%(2232억 원) 늘었다. 2018년 순이익은 1703억 원으로 전년보다 0.2%(4억 원) 줄었다.

전자지급결제 대행(PG) 사업을 포함한 기타사업부문 영업수익은 93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8.4%(2059억 원) 늘어나 영업수익 증가를 이끌었다. 

밴사업부문 영업수익도 1조4149억 원을 내 2017년보다 1.2%(173억 원) 늘었다.

다만 지난해 밴사업부문 영업수익 가운데 중계수수료 수익은 카드 거래건수 증가에도 가맹점 수수료율 하락 등으로 전년보다 1.1%(123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밴사는 영업비용도 증가했다.

가맹점 모집인 지급 수수료와 기타 영업비용이 각각 2.9%(382억 원), 18.5%(1798억 원) 늘어나 영업비용이 2조1463억 원에 이르렀다. 2017년보다 13.4% 증가했다.

2018년 밴사의 영업이익은 영업비용 증가 등으로 2017년보다 298억 원 감소했다. 하지만 부가세 환급(135억 원) 등 영업외 이익(253억 원) 증가로 감소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밴사의 자산은 2조624억 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부채는 32억 원 감소한 6648억 원, 자본은 574억 원 증가한 1조3976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밴사가 장기 차입금 상환 등으로 부채가 줄고 이익잉여금은 늘어 재무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며 “밴시장의 과당경쟁 방지와 결제 안정성 제고 등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