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23일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근처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홍삼액과 홍삼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 |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가 인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은 23일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와 7개 인삼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근처에서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홍삼제품과 안내문을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인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은 출근길 서대문역을 이용하는 직장인 등에게 홍삼액 4300포와 홍삼의 효능을 담은 안내문을 건넸다.
김 대표는 “인삼으로 건강을 챙기고 인삼농가도 도와 도시와 농촌, 국민과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5월 인삼 먹고! 포인트 받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를 비롯해 11개 인삼농협, 농협홍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은행 등이 참여했다.
농협은 23일부터 한 달 동안 ‘NH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농협 인삼제품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NH멤버스 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